우리 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역팀(지도 김정희 전도사, 팀장 구인순 권사)'에서는 심욱섭 담임 목사님의 뜻을 따라 해운대지역 차상위 계층을 돕고자 하는 성도님들의 따끈한 후원금을 재정 삼아,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매 주 목요일마다 맛있는 반찬을 조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매 주 5가지의 음식을 선정하여 총 160여 개의 반찬통을 만들어 놓는 것으로 교회 사역팀의 일은 모두 끝이 나지만, 그 이후 사회복지법인인 '나눔과 기쁨(해운대구지부장 문명용 목사)' 소속 해운대 지역 개척교회('사랑의 교회' 외 15곳)에서 이 반찬을 직접 실제적인 수혜자님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아닌 각 개척 교회의 이름으로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개척 교회를 돕는 작은 의미도 되는 거지요.
사회복지법인 '나눔과 기쁨' 소속 각 개척교회에서는 수혜자들에게 반찬나눔을 통하여 사랑과 정을 나누고 끈끈한 관계를 맺어가고 있으며, 관계형성이 되고나서는 개개인의 간증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자연스럽게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각 개척교회에서 '사랑의 도시락 반찬'을 배달하기 이전에 차상위 계층의 지역 주민들을 방문 했을 때, 곰팡이가 핀 상한 음식을 그냥 섭취하고 식중독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보게 되었는데, 이 때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여4동 '사랑의 교회(문명용 목사)'에서는 실제로 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인연으로 하여 1년 여에 걸쳐 40여 명의 많은 영혼이 전도되었다고 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도 실천하고, 전도도 하고...
일석이조의 아주 훌륭한 전도의 도구로써의 '사랑의 도시락 반찬'...
'사랑의 반찬나눔사역'에 물질로, 솜씨로 적극 후원하며 동참하시는 여러 성도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일선에서 이러한 좋은 열매가 맺혀지지 않았을까요?
각 개척교회에서는 1주일 동안 매일 각각의 다른 수혜자들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게 되는데, 우리 교회는 매 주 목요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나머지 요일은 일반식당이나 각 개척교회 자체에서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눔과 기쁨' 해운대지부장 문명용 목사님은 "도시락을 필요로 하는 곳도 많고 요청하는 곳도 많은데, 이에 비해 후원하는 곳은 해운대 지역 교회 중 '해운대제일교회'가 유일하다" 며 너무도 적은 후원 현실을 안타까워 하였으며, 이를 흔쾌히 승락해 주신 해운대제일교회에 진심어린 감사와 깊은 존경의 뜻을 표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성도님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역'이 되길 바라며, 모든 과정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는 완성된 반찬이 수혜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지난 12월 16일 촬영분)을 스케치 해 보았으며, 다음 글에서는 우리 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역팀(☜ 바로가기 클릭)'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Suh Byungsook<bssuh64@hanmail.net>
[매 주 목요일 오후, 사회복지법인 '나눔과 기쁨' 소속 각 개척교회에서 우리교회로 오십니다.]



[찬양과 경배와 기도로...]


[해운대제일교회를 위해, 반찬사역팀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나눔과 기쁨' 목사님들...]



[오늘의 메뉴는... 맛있는 불고기, 어묵볶음, 우엉조림 등...]

[각 교회에 필요한 분량만큼 담아서...]

[영상 인터뷰를 하시며 활짝 웃으시는 '나눔과 기쁨' 해운대지구지부장 문명용 목사님]

[반찬을 인연으로 구원받고 소천하신 성도님을 간증하는 '이웃교회' 태성례 사모님...]

[인터뷰하시는 '나눔과 기쁨' 총무 '센텀은혜교회' 오인록 목사님...]

[취재를 위해 반여4동 '사랑의 교회(성결교)'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사랑의 교회' 내부 모습......]

[12월... 성탄절 즈음, 한 어린이가 쓴 예수님께 보내는 사랑의 편지...]

[교회 간이 주방, 반찬통은 맞교환 하기 위해 2배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란만장한 간증거리가 많은 '사랑의 교회' 문명용 목사님 부부...]

[반찬나눔에 봉사하고 계신 배관희 집사님도 반찬으로 전도되셨다고 합니다...]

[사랑의 반찬을 들고,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사랑의 교회' 전도대장 박남숙 집사님...]

[정성스레 담은 도시락 반찬을 들고, 골목을 누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수혜자(서기찬 집사)의 집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기도하고, 살펴드리고...]

[반찬을 인연으로 예수님을 알고, 믿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셨다는 황문자 집사님...]

[반찬을 전하고, 다만 5분이라도 남아서 이야기하며 살펴드리는 세심한 사랑을 전합니다.]

◆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역팀 소개 (☜ 바로가기 클릭)'